이스라엘군 공습 속 가자시티 탈출 행렬…주민 4분의 1 대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 가자시티를 장악하기 위한 지상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곳 주민 약 4분의 1가량이 대피를 마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13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가자시티 주민 25만명이 안전을 위해 도시를 떠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알자지라는 이날 하루 동안 가자지구에서 최소 40명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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