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두고 유흥 빠진 남편…"총각으로 새 인생 살테니 애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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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두고 유흥 빠진 남편…"총각으로 새 인생 살테니 애 데려가라"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유흥에 빠진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자 "총각으로 새 인생 살고 싶으니 애는 알아서 낳고 키워라"라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친구들과 놀러 나가면 밤 12시는 기본이고 새벽에 들어오기 일쑤였다고 한다.

참다못한 A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남편은 "난 총각처럼 다시 새 인생 살고 싶다.그러니 애는 낳아서 네가 데려가라"면서 "솔직히 말 안 하면 돌싱인 것도 잘 모르고, 안다 해도 아이가 없으면 수월하다.만약 낳는다면 네가 데려가겠다고 꼭 약속해라"라는 충격적인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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