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암살 사건이 발생한 유타주의 스펜서 콕스 주지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폭력에 폭력을 돌려주고 증오에 증오를 돌려줄 수 있는데 그게 정치 폭력의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유타주의 한 대학에서 강연하던 중 암살된 커크(31)는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로 보수 성향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아 '마가'(MAGA·트럼프 강성 지지층) 청년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다.
이처럼 분노한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콕스 주지사처럼 화해를 주문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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