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네팔에서 장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시위대에게 폭행당하는 등 극심한 혼란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최근 네팔 반정부 시위가 격화한 지난 9일 비스누 프러서드 퍼우델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도 카트만두 거리에서 시위대에게 폭행당했다.
퍼우델 장관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속옷만 입은 채 시위대 여러 명에게 팔다리가 들려 끌려다니는 영상과 아르주 라나 데우바 외무장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시위대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는 장면도 SNS를 통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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