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마카오 챔피언스 준결승행…세계 2위 왕추친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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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 마카오 챔피언스 준결승행…세계 2위 왕추친과 격돌

한국 남자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우진(세계 28위)은 13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에서 독일의 베네딕트 두다(세계 8위)를 4-2(11-8 9-11 8-11 11-7 13-11 11-6)로 꺾었다.

장우진은 1게임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이후 두다의 공격에 고전하면서 2게임과 3게임을 내리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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