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신속한 합의”를 압박하며 한국의 대규모 투자를 조기 매듭지으려는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없는 서명은 없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가 추가 투자 관련 협정을 조속히 서명할 것을 압박했다.
러트닉 장관의 서명 압박과 이재명 대통령의 “이익 없는 서명은 없다” 발언은 한·미 간 투자 협상에서 압박과 원칙이 충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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