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지난달 스위스에 39%의 관세를 매긴 가운데, 스위스의 유명 시계 브랜드인 스와치가 이를 풍자한 한정판 시계를 발매해 화제다.
제품 사진을 보면 이 제품에는 숫자판에 3과 9의 위치가 바뀌어 표기돼 있다.
스와치 대변인은 이 제품이 의도적으로 풍자를 위해 제작된 제품이라고 밝히며, 미국이 스위스에 대한 ‘관세 폭탄’을 변경하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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