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위즈덤(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과 최형우(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사에서 윤도현이 임찬규의 초구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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