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하루 강수량이 30mm를 넘긴 것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담당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13.1%를 기록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달 30일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의 군용 및 소방 물탱크 차량을 강릉 지역에 투입했다”며 “인근 정수장과 하천수를 활용해 공급을 늘리고, 추가 설비 설치도 병행하며 긴급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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