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합장에 대한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 등 내홍을 겪어온 양주 백석지역주택조합이 13일 임시총회를 열어 새 조합장을 선출, 정상화에 나섰다.
백석지역주택조합은 13일 오후 2시 덕정동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기호 1번 한포자씨(60·여)를 조합장으로 선출하고 이사와 감사 등도 새로 뽑았다.
이날 임시총회가 열리기 전 1시간 전부터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앞에선 임시총회장에 입장하려는 백석소나무조합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백석지역조합측 관계자들간 몸싸움이 벌이지기도 했으며, 총회에서 일부 조합원이 임시총회 성원 문제 등을 제기하려다 저지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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