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대표적 에이즈(AIDS) 구호 프로그램의 일부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환자 치료가 중단되고 구호 사업이 폐지되는 등 현장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3일(현지 시간) CNN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올해 의회가 승인한 PEPFAR(대통령 긴급 에이즈 구호계획) 예산 60억 달러 중 약 절반만 집행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자금 중단과 집행 지연이 이어질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온 글로벌 HIV·AIDS 대응 체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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