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세계육상 35㎞ 경보서 주최 측 실수로 억울한 완주 실패(종합)
김민규(26·국군체육부대)가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35㎞ 경보에서 주최 측 실수로 레이스를 마치지 못한 채 결승선을 통과하는 억울한 일을 당했다.
공식 기록지 하단에는 "해당 선수(김민규)의 확인된 기록과 순위는 28㎞ 기준으로 2시간06분44초(27위)"라고 추가 표기되어 있다.
남자 35㎞ 경보는 2022년 유진 대회에서 처음 세계선수권 정식 종목이 됐고, 도쿄에서 세계선수권 세 번째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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