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한달새 폐허로…"이스라엘, 건물 1천800여채 파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대도시 가자시티 장악 계획을 발표한 후 도시 안팎에서 1천800채 이상의 건물을 파괴하거나 훼손했다고 미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월 9∼17일 사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피란민 수천 명이 머물던 가자시티 동쪽 알투파 지역 일부 건물도 철거했다.
이어 19일 촬영된 사진에는 이스라엘 굴착기와 불도저가 자이툰에서 건물을 철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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