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가축 인공수정 관련 신기술 적용 제품이 진입 장벽 높은 남미 파라과이에서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파라과이 주재 한국대사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파라과이 대사관은 한국 기업의 고충을 접하고 현지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투자·수출 증대 기여 가능성을 부각하는 한편 SENACSA 관계자 면담, 화상 기술협의회, 신기술 프레젠테이션 주선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 등록은 한국에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K-축산 바이오’ 제품이 농축산 분야 거대 시장을 뚫은 사례라고 대사관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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