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규모 8.8 강진이 발생했던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13일 또 7.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캄차카 반도에선 지난 7월 30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8월에도 규모 6∼7 수준의 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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