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난민 망명권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FP) 보도에 따르면 유엔 총회 기간 중 트럼프 행정부는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 주재로 별도 행사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이민 정책 기조에 맞춰 전 세계 망명 및 이민 제도를 재구성할 것을 촉구할 예정다.
국무부 내부 문건에는 “21세기 세계가 직면한 핵심 도전은 이민이며, 망명이 경제적 이민을 위한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다”고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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