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 시절부터 '국민 가수'로 불려 온 러시아 가요계의 전설 알라 푸가초바(76)가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푸가초바는 인터뷰에서 과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지했었다고 언급하며 "푸틴 집권 초기에는 정말 올바른 말을 했다.우크라이나 문제에서도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푸가초바의 남편인 코미디언 막심 갈킨 역시 러시아의 침공 직후인 2022년 2월부터 전쟁 반대 발언을 이어왔으며, 이에 따라 러시아 당국과 우익 인사들로부터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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