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에서 여성신체 불법촬영한 20대, 비번 경찰관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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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서 여성신체 불법촬영한 20대, 비번 경찰관이 검거

경기 성남시의 한 상가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20대 남성이 비번이던 경찰관에 붙잡혔다.

김 경사는 A씨가 물건을 고르는 척 여성 주변에서만 쪼그려 앉아 휴대전화 카메라를 신체 방향으로 돌리는 등 모습을 보고 불법촬영을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 휴대전화에는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는 여성 신체 사진 3000여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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