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 열려…'강제성' 이견에 韓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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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 열려…'강제성' 이견에 韓불참

일본이 지난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때 한국 측과 약속했던 노동자 추도식이 13일 또다시 일본 측 인사만 참가한 사실상 '반쪽' 행사로 치러졌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추도사 내용과 행사 명칭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행사 직전 전격적으로 불참을 결정했고, 올해도 일본 측과 추도식 문제를 논의했으나 추도사에 조선인 노동의 강제성이 충분히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이달 초순 불참을 통보했다.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사도광산에서 노역한 조선인 수는 1천519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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