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젊은 극우 논객 찰리 커크(31) 피격 사망 사건이 '소셜미디어(SNS) 정치'에 익숙한 미국의 젊은 Z세대에게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그의 보수적이고 때로는 과격한 정치적 발언에 동의하지 않았던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조차도 또래의 비극에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흑인 명문대 하워드대에 재학 중인 이밴더 토머스(21)는 "친구가 단체 채팅방에 올린 영상을 보고 그의 죽음을 알게 됐다"며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30분도 채 되지 않아 그 영상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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