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불만이면 퇴사해야"…금감원 직원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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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불만이면 퇴사해야"…금감원 직원들 '부글부글'

유튜버 김어준이 최근 금융감독원 조직 개편에 반발하는 직원들을 향해 "전원 퇴사 후 새로 뽑아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 이후 사내 게시판에는 김 씨의 발언을 비판하는 직원들의 글이 잇따랐고 다수의 직원은 "조직이 상처를 입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금감원 4급 이상 직원은 퇴사 후 3년간 금융업계 재취업이 제한되고 입사 후 5년 된 30대 중반 직원들이 대다수"라며 "현실적으로 다른 취업처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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