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0시 54분께 북부경찰서 화명지구대 회의실 유리 창문을 우산으로 내리쳐 파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화명지구대 증축공사로 유리가 파손된 회의실은 상황근무자와 먼 곳에 있어 지난 1일에는 범행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조 순경이 지구대 단체 대화방 CCTV에 찍힌 A씨 인상착의를 눈여겨봐 뒀다가 범행 11일이 지난 12일 밤 우산을 쓰고 걸어가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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