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혔던 애경산업 매각이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그룹이 공식 확정되면서 본격화했다.
이번 매각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63.34% 전량을 넘기는 방식으로,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인수 금액을 40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태광그룹이 이번 인수를 계기로 K뷰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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