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시장 당선이 유력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뉴욕에 올 경우 경찰에 체포명령을 내릴 것으로 공약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맘다니는 지난 11일 NYT와 인터뷰에서 네타냐후가 집단학살을 저지르는 전범이라고 말하고 그가 뉴욕에 온다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발부한 체포 영장을 존중해 공항에서 그를 체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네타냐후 체포 영장을 발부한 ICC 관계자들을 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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