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마리 동물들을 데리고 갈 곳도 없거니와 소, 돼지 보다 분뇨도 적게 나오는 보호소인데 도대체 무엇을 위한 농지법인지 답답 합니다.”(용인시 행강동물보호소 소장) 경기도 용인시 유기동물 행강 보호소의 모습(사진=행강) “우리는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호를 거부한 동물들을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알아 주기는커녕 ‘어제는 합법, 오늘은 불법’이 됐다며 나가라는데 참 억울한 노릇 입니다.”(용인시 티어하임보호소 소장) 경기도 용인시에서 민간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행강보호소와 티어하임보호소(용인시동물보호협회)의 이야기입니다.
(그래픽=박지애 기자) ◇이제 ‘농지’에선 가축만 예외 허용…“개는 떠나라” 이런 민간동물보호소들을 왜 나가라고 떠미는 것일까요? 문제가 되고 있는 용인시 동물보호소들은 ‘농지법’ 위반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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