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쾌투' 구창모, 14일 두산전 선발 등판..."3이닝 60구 계획"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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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쾌투' 구창모, 14일 두산전 선발 등판..."3이닝 60구 계획" [잠실 현장]

구창모는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2019년부터 매년 부상으로 신음했다.

12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호준 NC 감독은 "원래 (복귀전에서) 3이닝 55구로 이닝과 투구수를 제한했고, 이번에는 3이닝 60구를 소화할 것이다.(지난 등판과) 제한 이닝은 같다"며 "등판을 마치고 체크한 뒤 이닝, 투구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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