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부터 경기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평택에 시간당 67.5㎜의 거센 비가 내려 탑동대교, 오산철교, 두곡교 하상도로, 오산천 잠수교 등의 양방향이 통제돼고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령됐다.
13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기 남부에 내린 누적 강수량만 ▲평택(포승) 134㎜ ▲오산(남촌) 116㎜ ▲화성(운평) 112.5㎜ ▲이천(마장) 109.5㎜ ▲용인(처인역삼) 92㎜ ▲수원 81.4㎜ 등이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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