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사구의 재발견] ⑩ "정확한 진단부터"…내년 제주사구 체계적 보전 시동(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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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사구의 재발견] ⑩ "정확한 진단부터"…내년 제주사구 체계적 보전 시동(끝)

양수남 자연의벗 사무처장도 "자연환경은 물론, 사구와 사람과의 인문학 조사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든 사구를 다 보호하지 못하더라도 지금 남아 있는 해안에 가까운 해안사구와 내륙 깊숙이 섬처럼 남은 대형 사구들은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해안사구 보존위원회가 내년부터 운영되고 '해안사구 보전·관리 기본계획'도 추진될 전망이다.

강윤희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국장은 "사구의 보호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고 본다"며 "사구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농경지 등의 주민 이용 행위를 보장해 주민들과 함께 사구를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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