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12일(현지시각) 벨라루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동부 전선의 방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새 장비를 대거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러시아 드론 여러 대가 폴란드로 넘어오자 나토가 전투기를 출격시켜 격추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의 3년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러시아는 폴란드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는 드론이 교란전파 때문에 빗나갔다고 주장했으나, 유럽 지도자들은 이번 침범이 러시아의 고의적 도발임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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