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만 가구 공급 총대 멘 'LH' 160조 빚 더 늘어날까[LH 직접 시행 파장]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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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만 가구 공급 총대 멘 'LH' 160조 빚 더 늘어날까[LH 직접 시행 파장]①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공공택지를 직접 시행해 주택을 공급하도록 한 가운데 현재 160조원에 달하는 LH의 부채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게다가 LH가 분양한 공공택지 중 주택 2만호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용지가 계약 해지하면서 직접 시행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백브리핑에서 "기존 택지 매각으로 LH에 들어오는 일정한 수익이 있고 필요하면 정부 자금과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직접 시행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여력이 있다"며 "민간참여사업 형태로 진행할 예정인데 민간이 시공 자금을 일정 수준 활용해 사업을 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통해 회수하는 구조라 LH의 직접 시행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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