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내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전북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 쪽은 갑자기 수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야영이나 탐방은 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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