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호주 고위당국자에게 오커스(AUKUS) 원자력 추진 잠수함 협정이 유지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안심시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호주와 영국은 미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한 재래식 무장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공동 개발해 각자 자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뒤 2030년대 후반 영국에, 2040년대 초반 호주에 첫 잠수함을 인도하는 게 목표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국무부는 오커스를 재검토하는 국방부와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호주와 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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