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휴전 협상 대표단을 이끌던 칼릴 알하야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도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성명에서 "하마스의 지도자 알하야가 아들 하맘 등 (카타르) 도하에서 발생한 암살 시도에 사망한 이들을 위한 장례 기도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 머무는 하마스 정치국 소속 고위급 인사들을 표적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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