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동(57·사법연수원 28기)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변호사로 개업한다.
대검 중수부 시절 '부산저축은행 비리 의혹' 수사에 참여했고 2017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으로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을 담당했다.
작년 9월 검찰 2인자인 대검 차장으로 임명됐다가 지난 7월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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