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부근서 아랍계 남성이 흉기 테러…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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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부근서 아랍계 남성이 흉기 테러…2명 부상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의 추바 키부츠(집단농장)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했다고 와이넷, N12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지역인 동예루살렘의 슈아파트 마을 출신의 42세 아랍계 남성으로 약 10년 전 안보 관련 범죄를 저지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에도 예루살렘 북쪽 라모트 교차로 부근 정류장에서 요르단강 서안 출신 남성 2명이 버스에 총을 쏴 6명을 살해한 뒤 현장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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