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2일 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열려 온 '혐중 시위'의 명동 진입을 금지하면서 관련 집회가 외곽에서 진행됐다.
앞서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집회와 행진을 하겠다고 신고한 이 단체에 명동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제한 통고를 했다.
경찰은 또 행진 경로인 차도와 인도 사이에서 함께 행진하며 참가자와 관광객·상인들 간 충돌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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