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 GH 사장 후보자 전문성·중립성 우려 제기...“부동산·도시개발 경험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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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승용 의원, GH 사장 후보자 전문성·중립성 우려 제기...“부동산·도시개발 경험 전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힘, 비례)은 12일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용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주택·도시개발 실무 경험 부족과 함께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성, 중립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 최 의원은 후보자의 겸임교수 활동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특히 최승용 의원은 후보자가 국민연금공단을 사퇴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하고, 자신의 SNS에 김 지사와 함께한 활동과 게시물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며 “GH 사장 임명 과정에서 김동연 지사와의 친분이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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