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와 말을 오가는 이들은 연극 '해리엇'에서 배역 연기와 수어 통역을 동시에 맡은 배우들로 '그림자 소리'라고 불린다.
강동문화재단이 기획한 이 작품은 예술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접근성 높은 연극을 표방한다.
시각, 청각 등의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고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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