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폴란드에 라팔 전투기 3대 배치…英, 러 그림자함대 70척 제재

프랑스가 12일 폴란드 영공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부 지역 보로응 위해 폴란드에 첨단 라팔 전투기 3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프랑스와 영국의 움직임은 10일 러시아 드론아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한 유럽의 첫 조치로서 더 이상의 공격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는 러시아에 대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만적 침공을 영국은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러시아가 나토 영공에 드론을 투입한 것은 주권에 대한 완전한 무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