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협상을 맡아온 일본 각료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미측과 체결한 투자 부문 합의 내용과 관련해 "불평등 조약으로 불릴 내용은 아니다"라고 12일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인하 등 무역합의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만나 투자 부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종 합의된 문서에는 우선 미국 정부가 투자처를 정하며, 일본의 자금 제공이 이뤄지지 않을 때는 미국이 다시 관세를 올릴 수 있다는 내용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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