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강채영(현대모비스)이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회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기쁨을 드러냈다.
광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채영은 "사실 저희 어머니의 고향도 광주기도 해서 한국에서 하는 큰 대회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지금도 가족들이 응원을 와줬는데 가족들과 지인분들이 너무 응원 많이 해 주셨는데 좋은 결과 얻어와서 더 기쁜 대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홈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것 같다는 말에, 강채영은 "사실 결승을 할 때 관중석에서 내가 활을 당기고 있는데 말을 자꾸 시키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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