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최근 당내서 벌어진 성비위 사건과 관련 "우리는 피해자분들의 피해 회복을 중심으로 당원분들과 지지자분들까지 회복되는 '모두의 치유'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럼에도 우리는 용기를 내야 한다"며 "피해자분들과 조국혁신당이 함께 회복되는 공동체의 길을 반드시 걸어 나가야 한다"고 적었다.
조 위원장은 "먼저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를 멈춰야 한다.2차 가해는 피해자분들의 상처를 키우고, 공동체를 혼란과 위기에 빠뜨린다"며 "피해자분들, 당원분들, 지지자분들의 상처가 곪아가며 서로를 불신하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우리는 그러한 공동체 실패의 길로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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