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중부CC·애경산업 팔아 7천억원 확보…재무부담 숨통
애경그룹이 회원제 골프장 '중부컨트리클럽'(중부CC)에 이어 애경산업을 팔며 재무부담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애경그룹은 크게 화학(애경케미칼)과 항공(제주항공), 생활용품·화장품(애경산업), 유통(AK플라자) 사업을 거느리고 있는데 최근 대부분의 계열사가 업황 부진으로 재정이 악화했다.
지난해 매출은 6천791억원, 영업이익은 4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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