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올해도 故 최동원의 뜻을 기리고 선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저연봉·저연차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선수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인·육성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해 “최동원 선배님은 한국 야구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기셨을 뿐 아니라, 후배들을 위해 많은 희생과 나눔을 보여주셨다.협회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님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배들이 꿋꿋하게 야구 인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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