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벨라루스가 12일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 10일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영공 침범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광범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서방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또 빅토르 크레닌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배치하기로 한,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신형 중거리미사일 오레슈니크 미사일 사용 연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지난해 12월 벨라루스가 러시아 핵무기를 사용해 어떤 공격이라도 격퇴할 수 있도록 하는 안보 보장 협정에 서명했고,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술핵무기를 벨라루스에 배치하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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