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극찬' 中치안모델 솔로몬제도 수출…"권리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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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극찬' 中치안모델 솔로몬제도 수출…"권리침해 우려"

중국이 친중 성향의 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에 60여년 전 마오쩌둥이 강조한 치안관리·주민감시 방식인 '펑차오(楓橋)' 모델을 수출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솔로몬제도 경찰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콘텐츠와 현지 주민 등을 인용해 솔로몬제도에 파견된 중국 경찰이 올해 들어 '펑차오' 모델을 홍보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하면서 가구 정보와 지문 등 정보 수집에 대해 소개했다고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중국경찰은 펑차오와 관련해 마을 주민들에게 인구관리, 가구 등록, 커뮤니티 매핑(community mapping·주민 참여로 정보를 수집해 지역사회 지도 제작), 지문 및 장문(손바닥 전체 무늬) 수집 등을 소개했으며, 첫 시범실시 지역인 파이터1 외에 다른 지역으로 펑차오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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