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물놀이객 2명, 40m 해상까지 '둥둥'…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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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물놀이객 2명, 40m 해상까지 '둥둥'…모두 구조

제주 해수욕장에서 먼 바다로 떠내려 가던 물놀이객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20분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지난 11일 오후 5시48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객 3명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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