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1년 이상 끌었던 KDDX 사업 '수의계약' 추진 결정한 듯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오는 18일 사업분과위원회(분과위)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1번함) 건조' 사업방식 결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사청은 분과위에 이어 이달 30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방식 결정을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방사청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에게 KDDX 상세설계·선도함 사업 방식을 기존 관행대로 수의계약 형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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