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인천 옹진군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남성을 구조하고 순직한 해양경찰 고(故) 이재석 경사와 관련해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끝내 삶을 바친 해경 영웅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 앞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나섰던 그 숭고한 정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해양 영웅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며 국민과 함께 그 뜻을 이어가겠다"며 "나아가 해양 주권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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