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2일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들의 귀국 현장을 찾아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하루하루 노심초사하고 잠을 못 자면서 소식을 기다린 가족들과 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본 국민 여러분들께도 이제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푹 쉬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아울러 "미국과의 업무는 끝났다고 생각할 때가 새로운 시작"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서 미국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을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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